함덕농협은 관내 감귤의 안정적 생산등 농가보호를 위해 1000톤의 비상품감귤을 수매하고 있다.
 함덕농협에 따르면 수매가격은 kg당 100원. 수매 감귤을 가공업체에 되파는 가격은 kg당 50원이지만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농협이 50원을 부담하고 있다.
 함덕농협의 비상품감귤 수매는 제주도등 감귤농정당국이 마땅한 처리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농가들이 이의 처리를 놓고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상품감귤 처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일부 상인등에 의한 반출로 감귤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함덕농협의 분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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