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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제 17대 대통령선거 당선자 인터뷰
변경혜 기자
입력 2007-12-19 (수) 22:59:30 | 승인 2007-12-19 (수) 22:59:30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당선자는 “저는 국민들에게 매우 겸손한 자세로 매우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나라당사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당선이 확실시되자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린 후 당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이 당선자는 “변함없이 절대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국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신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 문국현 후보, 이인제 후보, 권영길 후보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두 분(정동영·이회창 후보)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통합의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 당선자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리고 분열된 우리사회를 하합하는 국민통합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10년간 잃었던 정권을 다시 찾은 것은 한나라당이 잘 못했지만 변화하겠다는 몸부림을 국민들이 이해한 것이다”며 특히 끝까지 지원유세를 해준 박근혜 후보에게도 “박근혜 전 대표의 유세가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당선자는 압도적 표차로 앞서가고 있으나 개표가 절반에 그친 상황을 감안해

“아직 (개표가) 50%밖에 (안되서) 인사를 드린 것이 좀 빠르지 않나 생각하지만 이미 두 후보가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전폭적 지지로 승리한 것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한나라당만의 아니라 국민의 승리라고 확신한다. 그러므로 국민의 뜻을 따라 겸허한 자세로 국정을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겸손한 자세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당선자는 다소 여유가 생긴 듯 “고마운 마음은 두배라도 표현은 하나도 잘 하지 못한다”며 “눈이 크면 눈동자를 보고 읽는데 제 눈이 작아서 (감사의 마음을) 모르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변경혜 기자


변경혜 기자  che6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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