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연휴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때때로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연휴 시작일인 6일 구름이 많고 산간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고기온도 5도로 평년(최고기온 9~11도)보다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설날인 7일에도 구름이 많고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이날까지 5~8㎝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최고기온이 4도로 예측됐다.
8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때론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최고기온이 5도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휴일인 9일과 10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겠지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최고기온은 5~6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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