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애향운동장에서 계속된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장기 전도축구대회 30대부 신제주와 광선축구회의 경기에서 이재신(광선·오른쪽)과 박재관(신제주)이 볼을 다투고 있다.<김대생 기자>


 용,관덕,한라축구회가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장기 전도축구대회 40대부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20대부 경기는 제주-위미,별방-보목의 4강 대결로 압축됐고 50대부에서는 남원,제오축구회가 4강에 안착했다.

 용축구회는 20일 애향운동장에서 벌어진 용담과의 40대부 8강전에서 전후반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동점을 이룬 뒤 승부차기에서 3대1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고 관덕은 남원에 1대0 승리를 거둬 서귀를 1대0으로 제압한 한라와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한편 30대부 경기에서는 신제주 번내 서귀 표선축구회가 나란히 1회전을 통과,8강에 올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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