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가정당 유병녀 후보(제주시갑)는 20일 "가정행복특별법제정을 골자로 한 5가지 기본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가정의 행복해야 나라가 건강하고 신명난다"며  "간통 및 성범죄자 처벌 강화, 가정가치교육 정규교육과정 편성 등의 내용을 담은 가정행복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고향정착을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1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겠다"며 "세계적인 국제학교 건립을 추진해 국제적인 인재양성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제주·추자도·거문도·여수를 헬기로 연결하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제주를 해양관광문화의 국제적 메카로 지정하겠다"며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국가 차원에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은 기자 kde@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