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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박지성같은 선수 한 두명만 더 있다면…"축구대표팀, 26일 북한전 위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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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23 (일) 14:41:48 | 승인 2008-03-23 (일) 14:41:48
“박지성 같은 선수가 몇 명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과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26일, 훙커우스타디움)을 위해 격전지 중국 상하이로 출발하는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바람이다. 해외파에 대한 허정무 감독의 믿음을 드러내는 대목.

23일 오전 10시35분 북한과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전을 위해 상하이로 향하는 허정무 감독은 출국 전 인천 국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나 어떤 포지션도 소화 가능한 박지성 같은 선수가 한 두 명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허정무호의 간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특히 허 감독은 “해외파들이 상하이에서 합류하는데 그들의 컨디션이 걱정스럽다”는 말로 해외파들의 컨디션을 우려한 뒤 “해외파들과 국내선수들간의 조합이 관건”이라며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이영표(토트넘), 설기현(풀럼)을 비롯해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오범석(사마라) 등 유럽파들과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조직력을 다진 기존 국내파들과의 호흡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허정무 감독은 북한에 대해 “공격수들이 굉장히 빠르다. 정대세가 원톱으로 나서고, 좌우 날개로 보스니아 리그에서 활약중인 홍영조와 문인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은 두터운 수비 후 역습을 노리는 팀으로 공격라인의 선수들이 상당히 빠르고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북한의 밀집 수비에 의한 역습을 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BestNocut_L]또 소집 훈련 첫 날이었던 지난 20일 홍영조(세르비아 FK 베자니야)에 대한 수비를 언급했던 허정무 감독은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에는 결장했으나 이번 남북대결에 출격하는 홍영조에 대해 “프리킥이 특히 좋은 선수라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북한이 기량은 떨어지지만, 워낙 대표팀 선수들이 오랜 기간 함께 훈련하며 손발을 맞춰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쉽지 않은 승부를 예상했다.

한편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중인 김남일(빗셀고베)은 22일 대표팀에 합류해 이날 선수단과 함께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며, 이영표 설기현 김두현은 이날 오후에 상하이에 도착해 야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범석과 박지성은 다음날인 24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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