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경찰 수사 의뢰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특정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 200여명을 동원한 정황을 포착,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는 지난 3월 중순 열린 A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대학생 200여명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 관련 자료 일체를 제주서부경찰서에 넘겼다. 
경찰은 대학생 동원 사실과 금품·식사 제공 여부를 놓고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경필 기자 kkp203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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