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효상 후보(제주시을)는 24일 일주일동안 진행된 민생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정책공약의 실천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는 1%를 위한 것이 아닌 99%의 국민을 위한 정치가 돼야 한다"며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민생대장정이 제주지역 서민들이 당면한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등록금 상한제 △대형유통점 규제 △장애인의무고용 5% 확대 △영세사업장 노동자 권리확대 △4·3특별법 개정 등 정책공약 실천을 다짐했다.
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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