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현영대 부호는 25일 “피폐화의 나락에 빠진 감귤산업과 사양화의 길로 접어든 관광산업은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제주의 위난을 극복하고 잃어버린 제주의 10년을 되찾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역량과 열정을 다 쏟아붓기 위해 이번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5대 공약으로 △기초자치단체 부활 △제주농산물유통공사 설립 △일자리창출을 위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신제주권에 여자중·고 설립 △노약자를 위한 복지시설 설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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