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선거구 민주노동당 현애자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한 후 재래시장과 중정로 상가 등을 찾아 재래시장과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서민 후보'임을 강조했다.
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회에 계류중인 대형마트 규제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18대 국회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서귀포시 경제에 뿌리인 농업을 비롯한 1차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덕면 사계리 노인정을 방문해 노인복지 증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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