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가정당 유병녀 후보는 25일 “모든 공공시설에 보육시설을 확충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자녀들의 보육문제로 자녀출산을 미루는 신세대 부부가 많다”며 “특히 제주는 여성의 취업률이 높고 편부모 가정의 자녀가 많아 보육시설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24시 보육시설을 마련해 편익을 제공하겠다”며 “가정이 행복한 제주 건설에 어머니 마음으로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 서문시장을 방문, 민심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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