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동완 후보는 26일 "친환경농업·축산·양식어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 축산을 연계하는 자연순환농법을 구축하고 친환경 관련 사업를 확대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진정한 농촌·어촌 발전을 위해 △FTA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도내 농축수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각종 직접직불제의 확대 도입과 단가의 현실화 △1·2·3차 산업의 연계 노력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김 후보는 한림읍 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성공자율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27일 정오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제주시 오일장 등에서 첫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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