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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릴 ‘일꾼’ 도민 선택은도내 15명 후보 등록 27일부터 공식 선거전
선관위 신상 공개…재산 10억이상 2명
김석주 기자
입력 2008-03-26 (수) 15:44:29 | 승인 2008-03-26 (수) 15:44:29
안정론과 견제론의 충돌, 정책과 인물에 대한 평가가 본격 이뤄지기 시작했다.

4·9 총선에 나서는 제주지역 3개 선거구 15명의 후보자들이 2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27일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선거때마다 전국 민심의 가늠자 역할을 해온 제주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보등록을 즈음해 제주지역에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는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제주시갑선거구는 통합민주당 강창일(56)·한나라당 김동완(52)·평화통일가정당 유병녀(47)·무소속 현경대(69) 후보 4명이 등록했다.

제주시을은 통합민주당 김우남(52)·한나라당 부상일 (36)·자유선진당 강창재(50)·친박연대 김창업(44)·평화통일가정당 김창진(45) 후보 등 3개 선거구중 가장 많은 6명이 경합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통합민주당 김재윤(42)·한나라당 강상주(53)·자유선진당 오영삼(45)·민주노동당 현애자(45)·평화통일가정당 신명수(49) 후보 등 5명이 여의도행을 노리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과 함께 후보자들의 직업과 학력, 경력, 재산, 병역, 납세, 전과 등의 신상정보를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표 5면 참조

직업별로는 국회의원 4명, 정치인 6명, 변호사 2명, 교육자·건설업·무직 각각 1명이다.

재산은 10억원 이상 2명, 5억∼10억원 미만 7명, 1억∼5억원 미만과 5000만∼1억원 미만 각각 1명, 5000만원 미만 3명이다. 재산이 마이너스로 부채만 4억5000만원대인 후보도 1명있다.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납부 신고액은 5000만원 이상이 2명, 1000만원∼5000만원 미만 6명, 100만원∼500만원 미만 3명, 50만원 미만 4명이다.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는 2명이나 현재 체납중인 후보는 1명도 없다.

전과기록을 보면 2명의 후보가 각각 1회(긴급조치법,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있다.

병역신고 사항은 여성 2명을 제외한 13명중 1명이 군복무를 하지 않았다. 후보자 자녀중 병역신고대상자는 8명이며 5명은 군복무를 마쳤다. 1명은 병역의무이행대기자(제1군민역), 2명은 복무중이다. 김석주 기자 sjview@jemin.com


김석주 기자  sj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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