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현경대 후보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총선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갖는다.
이날 출정식에서 현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제주도민의 당한 고통을 이번 선거를 통해 심판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 현 후보는 집권 전부터 설익은 정책을 남발하고 신중하지 못한 인선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명박 정부와 원칙과 기준없는 엉터리 공천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한나라당 등을 부각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중앙정계 인사들도 다수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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