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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 18대 총선(2008)
"총선 후보 정책선거 의지 실종"경실련, 의정활동계획서 미제출 명단 발표
김경필 기자
입력 2008-03-27 (목) 15:14:36 | 승인 2008-03-27 (목) 15:14:36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의정활동계획서 공식 요청에 불응한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명단을 발표, "정책선거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경실련은 27일 논평을 내고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 15명에게 의정활동계획서와 35개 제주현안 공개질의서 등을 공식 요청했다"며 "그러나 공문을 발송한지 10여일이 지난 26일에도 후보 5명이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후보자 마음대로 제출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선거의 주인인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당선됐을 때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조차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것은 후보자로서의 기본적 자질마저 의심케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미제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는 한편 제출된 후보자의 의정활동계획서 등은 매니페스토 비교평가 발표가 있을 때를 기점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제출된 의정활동계획서는 선거 후 의정활동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의정활동계획서 제출은 도민을 대표하는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지는 과정"이라며 "후보자의 비전과 목표 등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실련이 공개한 의정활동계획서 미제출 후보자는 △제주시갑선거구 한나라당 김동완·평화통일가정당 유병녀 후보 △제주시을선거구 친박연대 김창업 후보 △서귀포시선거구 자유선진당 오영삼·평화통일가정당 신명수 후보다.  김경필 기자 kkp2032@jemin.com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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