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550명 인파 몰리는 등 호응 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행운의 하우스'를 확대 운영해 첫날 55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문을 연 '행운의하우스 2관'은 66㎡(20평) 규모의 '게르(몽골주택)' 형태 2개동 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행운의 하우스 제2관은 체험위주의 시설로 '피아노 터널', '아더왕검', '행운의 네잎클로버', '와이어 및 박타기'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은 보다 실감나는 행운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행운의 상징물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홀인원 골프채와 공', '전국바다낚시대회에서 우승하여 7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행운의 낚시대' 및 '다산을 상징하는 요강'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행운의 하우스 1관은 지난해 3월 오픈, 도민·관광객 및 경마팬들이 경마장을 찾을 때 꼭 들리는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최충일 기자 benoist@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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