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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한국여자핸드볼, 베이징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
노컷뉴스
입력 2008-03-31 (월) 13:46:30 | 승인 2008-03-31 (월) 13:46:30

<노컷뉴스> 3번의 도전끝에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꿈에 그리던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드디어 베이징올림픽 본선진출이라는 꿈을 이뤘다. 임영철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 30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님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최종예선 3조 3차전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38-21로 압승을 거두며 조 1,2위에게 주어지는 베이징올림픽 본선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전 이후 연이어 열린 프랑스-콩고전에서 프랑스가 36-19로 압승을 거둠에 따라 3조의 조 1위는 프랑스, 2위는 한국으로 결정됐다. 한국은 프랑스와 함께 2승 1무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 의해 뒤져 조 2위를 차지한 것. 한국으로서는 30일 새벽 열린 프랑스전에서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최약체로 꼽히는 코트디부아르를 맞이해 경기 시작부터 우세를 보인 한국은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으로도 만들어졌듯 2004 아테네올림픽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은 이로써 7회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되었으며 2004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여자핸드볼이지만 이번 올림픽 본선진출은 어느때보다 힘들었다. 지난해 8월 열린 아시아지역예선에서 편파판정의 희생양이 되며 카자흐스탄에게 본선진출 티켓을 건내주며 한국은 처음 울었다.

이후 국제핸드볼연맹(IHF)의 중재로 지난 1월 일본에서 재경기를 치러 승리, 한국은 남자와 함께 동반 본선진출을 확보하는 듯 했다. 그러나 아시아핸드볼연맹(AHF)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고 결국 아시아지역 재경기 여자부의 결과는 '무효'화 되었다.

다 잡았던 본선진출 티켓을 놓친 한국은 CAS의 결정에 부랴부랴 IHF 최종예선 출전을 결정했고 제대로 팀이 꾸려지지도 못한 상황에서 프랑스로 출국, 대회를 치러냈다.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치러낸 대회였지만 한국태극낭자들은 결국 베이징올림픽을 향한 세번째 도전끝에 값진 결실을 얻어냈다.

한편 최종예선 1조에서는 독일과 스웨덴이 베이징 본선티켓을 확보했고 2조에서는 루마니아와 헝가리가 올림픽본선에 나가게됐다. 한국과 함께 다시 한번 베이징행을 도전한 일본은 탈락했다.

노컷뉴스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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