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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선거구 후보별 5대 핵심공약
현민철 기자
입력 2008-04-02 (수) 17:29:58 | 승인 2008-04-02 (수) 17:29:58
* 제주시을선거구 후보별 5대 핵심공약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6명의 후보는 농어촌과 침체된 구도심권을 포함한 지역구란 점을 감안, 지역경제활성화 및 농촌살리기 관련 대안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는 1차 산업 경쟁력확보 방안으로 감귤경쟁력 강화기금 조성 및 경영회생지원제도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이른바 2단계 제도개선 ‘빅 3’로 불리는 법인세 인하, 관광객면세특구 설치, 제2공항 건설 및 항공자유화 확대 등을 통한 국제자유도시 육성 의지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 주변 복합주차타워 설치 등을 통한 구도심권 활성화와 재래상권 부활 등을 약속하고, 로스쿨의 지방대학 출신 할당대 등을 추진, 명문 지방대학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4·3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국립충혼묘지 설치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는 제주지역 산업구조 재편방안으로 마필산업 및 제주 물 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말 관련 식료 및 향장품 산업 지원과 지하수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또 청정 브랜드를 이용, 친환경 육상양식과 외해 가두리 양식사업을 추진,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항공 좌석난 해소 방안으로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저가항공 전용 공항을 건설, 저가항공 전용공항의 동북아 거점화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화북공업단지를 이전해 이 곳에 다문화 뉴타운을 건설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자유선진당 강창재 후보는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부문 신용회복지원 제도 마련과 면세유 공급을 세법에 포함, 농가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통산업발전업 개정으로 대형마트 입점을 규제하고 구 도심권을 관광지역으로 개발,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4·3위원회 폐지 논란과 관련, 위원회 존치는 물론 4·3 연계 평화학교 설립을 지원하고 조부모 양육수당 지원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완도간 해저터널을 만들어 연륙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시했다.

민주노동당 김효상 후보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등록금과 관련, 등록금 상한제 도입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대규모 점포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를 막기위해 대형마트 규제를 위한 지역유통산업균형발전법 제정과 4·3특별법 개정으로 국가차원의 진상규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또 5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하고, 농어촌교육특별법을 제정해 농어촌 학교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문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박연대 김창업 후보는 미완에 그친 특별자치도의 완성과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 및 실업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화북-구좌간 해안도로 완공, 구좌지역 당근·감자 가공공장 대형화 및 직거래매장 설립, 교육·의료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화통일가정당 김창진 후보는 가족행복특별법 제정 및 성범죄 처벌법 강화와 삼양·화북지역에 해양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재 추진과 세계민속촌 건설을 추진하고, 종합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대학등록금 차등제 및 후불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민철 기자  freenatio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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