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을 계기로 “경제를 살려라”는 것이 국민과 도민, 서귀포시민의 준엄한 뜻이며,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정신입니다. 그만큼 우리 제주도내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동안 남제주군수와 서귀포시장을 두 번 하면서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과 주민의 어려움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이미 검증받았습니다.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저는 우리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확실히 이끌어내겠습니다. 시민 스스로도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귤 등 농축산업과 관광 스포츠 산업육성, 제주 특성을 살린 비교우위의 미래성장산업 유치, 제2제주국제공항 및 대규모 항만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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