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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해결 계속 노력할 것”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 3일 제주4·3 60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혀
현민철 기자
입력 2008-04-03 (목) 15:38:50 | 승인 2008-04-03 (목) 15:38:50
   
 
   
 
제주4·3 60주년을 맞아 제주에 방문한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는 3일 “4·3특별법 개정과 진상보고서 보완을 통해 제주도민 명예회복과 진실규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제주도민의 방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김효상(제주시을)·현애자(서귀포시)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가 등장 후 보수세력들이 4·3항쟁을 좌익 폭동으로 규정, 지금까지 제주도민들이 벌여온 4·3문제 해결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보수세력들에 맞서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4·3항쟁 정신을 기리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에 대한 학살 책임 규명, 수형인 명예회복, 암매장지 유해발굴사업, 유적지 복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60년전 4·3의 아픔을 달래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 것은 제주를 평화와 인권, 환경이 살아 숨쉬는 땅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제주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기초자치권 부활을 통해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며 “농가 부채 해결로 1차 산업을 보호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노동당 제주지역 공약은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건강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전국 최고 농가부채 해결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 △비정규직 일자리 정규직 전환 △친환경 1차산업 육성 △제주를 세계인이 찾는 환경수도로 △제주의 보고 곶자왈 보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자연유산 사유지 국가매입 △4·3특별법 개정 △기초자치권 부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입법권 보장 △제주어 유네스코 무형유산등록 추진 △전국 최고 유류대 인하 △저소득 자활참여 근로빈곤층 자립 지원 등이다.


현민철 기자  freenatio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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