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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n 제주프로젝트’로 서민복지 인프라 확충진보신당 제주추진위 4일 기자회견서
김동은 기자
입력 2008-04-04 (금) 11:32:39 | 승인 2008-04-04 (금) 11:32:39

진보신당 제주추진위원회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교육·문화·생태를 아우르는 ‘We Can 제주프로젝트’복지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보신당 제주추진위는 △산남지역 거점병원인 서귀포 의료원 신축 △도립 정신병원 및 정신건강센터 신설 △도립 공공요양시설 신설 △읍·면·동 공공보육시설 신설 △재래시장 공영개발 등을 공약했다.

진보신당 제주추진위 박형근 공동위원장은 “진보신당은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대표적 토목사업인 대운하 건설을 저지하고 그 비용을 ‘복지·교육·문화·생태’를 축으로 하는 서민복지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서민의 복지와 밀접한 의료시설, 요양시설, 보육시설 등 지역 복지 인프라를 패키지화해 대운하와 비슷한 재정투입으로 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We Can 제주프로젝트’로 지역내 416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부족한 공공복지를 확충하기는커녕, 의료시장마저 민영화해 기업의 이윤창출의 장으로 내어주려 하고 있다”며 “진보신당이 서민의 편에 서서 ‘토건사업’의 확대와 ‘의료와 복지의 민영화’를 획책하는 보수정당에 맞서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We Can 제주프로젝트’는 복지, 교육, 문화, 생태 프로젝트로 Welfare(복지), Education(교육), Culture(문화)and Nature(자연=생태)의 이니셜을 조합한 명칭이다.


김동은 기자  kdeu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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