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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처리 건수 신경전 ‘치열’강 후보측“전제부터 잘못”…현 후보측 “발의건수 없어”
김석주 기자
입력 2008-04-04 (금) 16:49:40 | 승인 2008-04-04 (금) 16:49:40
수성과 탈환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와 무소속 현경대 후보 사이에 법안 처리 건수를 놓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현 후보측은 지난달 3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강 후보는 지금까지 국회가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이라고 자랑해 왔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지난 200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강 후보가 발의한 법률안은 14건이지만 원안 또는 수정가결된 법률이 한건도 없어 사실상 ‘꼴찌의원’이다”고 꼬집었다.

이에 강 후보측 역시 지난달 3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강 후보는 2006년 최우수 국회의원, 2007년에는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실왜곡과 비방 대신 정책선거에 나서라”고 받아쳤다.

이와함께 강 후보 측은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06년 11월 이후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모두 6건이고 그해 12월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또 “특정기간만을 부각해 공격하는 것은 국회입법과정에 대한 무지이거나 의도적인 사실 왜곡이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측은 4일 이에대한 성명을 내고 “강 후보가 발의한 14개 법안 중 도시개발법을 제외한 13개 법안이 계류 중”이라며 “2006년 11월 이후에 발의된 법안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후보는 동일한 법을 개정 발의하면서 같은 날 2건을 나눠 발의하는 등 건수 올리기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제부터 잘못돼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며 “예를들어 금메달을 딴 선수가 3등했다고 꼴찌는 아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석주 기자  sj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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