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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 지역 10대 현안에 대한 입장기초자치단체 부활 놓고 시각차
관광객전용 카지노도 이견…제2공항·권한이양 확대돼야
이창민 기자
입력 2008-04-06 (일) 15:52:17 | 승인 2008-04-06 (일) 15:52:17
본보가 각계 전문가와 도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18대 총선 의제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한 제주지역 10대 현안에 대해 서귀포시선거구 출마 후보들은 대부분 현안에 공감하면서도 일부 현안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본보가 정한 10대 현안은 △역외금융센터 △제2공항 건설 △관광객전용 카지노 △ 쇼핑아울렛 △법인세 인하 △도전역 면세화 △영어교육도시 △항공자유화 △기초자치단체 부활 △특별자치도 위상 확보 등이다.

역외금융센터에 대해 현애자 후보는 조세 회피처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유보 입장을 보인 반면 나머지 후보들은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또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공항과 항공자유화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였다.

관광객전용 카지노에 대해 후보들은 이견을 보였다. 신명수 후보는 조건부 찬성을, 김재윤·강상주 후보는 도민 동의가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제시했다. 오영삼·현애자 후보는 사행산업이 지역에 미치는 폐해로 반대 입장을 보였다.

현애자 후보는 쇼핑아울렛과 법인세 인하에 대해 지역상권 파괴, 세수 감소, 사회정책 위축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보인 반면 오영삼·신명수 후보는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김재윤·강상주 후보는 쇼핑아울렛에 대해 주민 동의 또는 토착 상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두 후보 법인세 인하에 찬성했다.

현애자 후보는 도전역 면세화에 대해 세수 감소 등을 고려해 유보 입장을 보인 반면 나머지 후보들은 찬성 입장을 제시했다.

후보들 모두 영어교육도시 조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재윤 후보는 제주도의 위상 변화에 맞춘 외국어 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상주 후보는 영어전용학교와 외국교육기관 유치 등을 강조했다. 오영삼 후보는 영어공용화 사용을, 현애자 후보는 조속한 영어마을 조성 추진을 제시했다.

기초자치단체 부활론에 조금씩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강상주·현애자·오영삼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현안에 대한 원활한 의사 소통, 자치권 확보를 위해 찬성 입장을 보인 반면 신명수 후보는 행정적 낭비 등으로 반대 입장을 제시했다. 김재윤 후보는 주민 동의를 거쳐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후보들 모두 특별자치도 위상 확보에 찬성 입장을 제시했다. 특별자치도 위상 확보방안으로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특별한 권한과 지위 보장, 특별자치도가 심화시킨 교육·의료·농업의 폐해 개선, 중앙정부와의 협상능력 배양, 경제적 자립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이창민 기자  lcm9805@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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