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국정감사 최우수, 책임성·성실성 1위, 입법정책 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 후보는 ‘1등 국회의원, 서귀포시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 경제 회생과 깨끗한 정치를 열망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든 것이 선거 초반의 지지율 약세를 반전시켰다. 또 각종 토론회를 통해 서귀포시의 비전과 발전책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선거 승기를 잡았다.

4·3위원회 폐지와 제2국제공항 건설 등이 선거 이슈로 등장, 정책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지역 주민들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도 승리의 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