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탐라미술인협회(회장 오석훈)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에서 '4·3과 미술 - 15년의 궤적, 역사와 미술의 관계 맺기에 대한 성찰'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994년 창립이후 제주 역사에 천착한 미술제를 매년 개최해온 탐미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5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향점을 모색한다. 
박찬식씨(제주4·3연구소장)가 사회를 맡고 성완경(미술평론가·인하대 교수)·김종길(미술평론가·경기미술관 학예연구사)·김현돈(미술평론가·제주대 교수)·박경훈(화가)씨가 발제로 참가한다. 문의=016-690-3369. 문정임 기자 mungd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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