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8일 표선면 성읍 일원


제주도는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오는 16∼18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리조트와 성읍민속마을 일원에서 '2008년도 제1회 전국 민속마을 지방자치단체 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성읍민속마을 등 전국 6개 민속마을 주민대표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민속마을의 보존·관리방안을 논의하고, 소방방재의 문제점 등을 진단,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소방 공무원과 문화재위원에 의한 민속마을의 소방방재 및 주거생활 등에 관한 특강을 비롯, 민속마을별 소방방재대책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또 성읍민속마을 소방방재 합동훈련에 직접 참가, 실제상황을 접해 봄으로써 초동진화 대처요령 등을 터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영수 기자 opindoo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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