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교 교직원들이 단체로 경기 운영요원으로 활약해 눈길.  제주사대부중 교직원들의 배드민턴 동호인 모임인 ‘배사모(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강선탁)’클럽에서 7명이나 운영요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  특히 이들 중 강승주교사(46)는 제주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주심으로 나서고 있고,다른 6명은 모두 선심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고성무교사는 “배드민턴을 교기로 하고 있는 사대부중에 서 이 모임이 결성된 것은 2년 전”이라며 “방학기간인 데다 수준 높은 경기에 직접 선심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한마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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