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식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심사위원장

   
 
  ▲ 고봉식 심사위원장  
 
고봉식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 참가자 11명 모두가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훌륭한 재원”이라며 “참가자들의 우열을 가르기 힘들어 참가자 가운데 7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기까지 매우 힘들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관광홍보사절로서 갖추어야 할 단정한 외모에 대해 우선적으로 심사했다”며 “또한 국내외에 제주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자질인 외국어 구사 능력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 등을 주요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고 위원장은 “현재 제주관광과 제주도에 대한 홍보마케팅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 관광홍보사절로 선발된 수상자들이 앞으로 이같은 부분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물론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제주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이번 선발대회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참가자들 역시 향후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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