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상 양지영씨

   
 
  ▲ 양지영씨.  
 
“밝은 미소로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2008 제주관광대상 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에서 스마일상을 받은 양지영씨(22·제주대 경제학과·영어)는 스마일상 수상자답게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밝은 미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씨는 170㎝라는 훤칠한 외모에 걸맞게 육상선수 출신으로 평소에도 배드민턴을 즐기는 등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활달할 성격으로 이번 선발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씨는 “제주도가 원하는 관광홍보대사가 되어 국내외에 아름다운 섬 제주, 평화의 섬 제주를 널리 알기겠다”며 “이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양씨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도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홍보사절로서 고향인 제주의 멋과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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