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회창기수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 제주경마공원 허회창(40세, 3조)기수가 통산 500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허 기수는 지난 1990년 3월에 데뷔해 총 4511회 출전, 1위 495회, 2위 506회, 승률 10.51%, 복승률 21.26%를 기록하며 '영예기수' 자격에 5승을 남겨 두고 있다.

'영예기수'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경주성적 뿐만 아니라 페어플레이, 기승충실도, 예의성에 대한 경마팬의 평가를 거쳐 영예기수선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명예로운 자리다.

경마팬들은 이번 주말 올해 상반기에 영예의 기수로 선발된 이태용 기수(39세,10조)에 이어 허회창 기수가 500승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 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