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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제주기점 국내노선 항공사 경쟁 '전쟁터'최근 해외여행 비용 상승 등 여름철 제주기점 국내선 수요 급증 전망
진에어 취항 제주-김포 노선 춘추전국 돌입…항공사 공격적 공략 나서
김용현 기자
입력 2008-06-25 (수) 18:04:26 | 승인 2008-06-25 (수) 18:04:26

올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제주기점 국내노선에서 항공사간 치열한 고객 확보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항공유 급등과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국제노선 운임과 해외여행 비용이 급상승, 올 여름 휴가철의 제주노선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항공사들은 유류할증료 도입으로 국내선 수익성이 향상, 다른 노선에 비해 고객 수요가 많은 제주기점 항공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진에어가 다음달 취항하면서 제주-김포노선에서 항공사간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진에어는 다음달 17일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제주-김포 노선에 취항하며, 1일 4회 왕복 운항한다. 또 취항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17~23일 항공편에 대해 10% 할인하며, 17~19일 제주출발 항공편 일부 시간대에 20% 할인한다.

제주항공도 기종 79석 규모의 Q400보다 2배이상 공급석이 많은 187석 규모의 B737-800 1호기를 이달 13일부터 제주-김포노선에 투입한데 이어 다음달 B737-800 2호기를 투입하는 등 항공기 대형화로 탑승객 유치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제트엔진 대형 항공기 투입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제주-김포 항공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달 말부터는 제주-김포노선에 대해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항공도 이달부터 제주-김포노선에 대해 42~78% 할인율을 적용, 저가전략으로 탑승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처럼 저가항공사들이 제주기점 국내항공시장을 집중 공략하면서 양대항공사들도 탑승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7일까지 제주-김포 부산 대구 등 제주기점 국내노선의 다음달 18일~8월24일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대한항공은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주-김포·김해·청주 노선 왕복항공권과 호텔 2박 숙박권, 렌터카 예약, 관광객 할인권 등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팩키지 상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김포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렌터카 무료 이용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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