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배 전도볼링 일반부 단체우승 남자 한볼퍼펙트, 여자 밀레니엄 차지

밀레니엄볼링클럽 양영자와 애월중 박진주가 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 2관왕에 올랐다.

6일 팬코리아 볼링장에서 열린 제 18회 제주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양영자는 애버리지 201.2점을 기록, 2위 사루비아 볼링클럽 김순길(185.6점)을 크게 앞서 영예의 1인자로 우뚝섰다.

양선수는 진은아, 김명옥, 김리안과 짝을 이룬 여자 일반부 4인조 경기에서도 평균 183.4점을 작성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애월중 박진주가 여자 중등부 개인전에서 평균 136.8점을 기록하며 1위, 여자 중등부 2인조에서도 평균 163.5점을 얻어 학생부문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bin0822@jemin.com

이번 대회에서 남.여각 부문 우승자로는 ▲초등부 개인전 양내윤(귀덕초),고인경(한천초)▲중등부 개인전 강문권(제주중), 박민주(애월중)△2인조전 황준철, 이지성(제주중), 박진주, 장애경(애월중)▲고등부 개인전 김동균, 주서연(이상 남녕고)△2인조전 최광조,이재원(남녕고),정은미, 최윤정(남녕고)▲남대부 개인전 박욱현(제주대)▲일반부 개인전 황철수(달구지),양영자(밀레니엄)△남 4인조전 김상운, 김정헌, 양재완, 박훈택(한볼퍼펙트)△여 4인조전 진은아, 김명옥, 김리안, 양영자(밀레니엄)▲남 일반부 클럽종합 한볼퍼펙트볼링클럽, 여 일반부 클럽종합 밀레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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