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를 잡아라 박명숙씨 밥상강좌도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친환경유기농매장이 12일 연동 신시가지에서 문을 연다.

한살림은 전국 19개 지역한살림과 80여개 매장에서 1700여명의 생산자 회원과 15만여명의 소비자 회원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거래, 생명살림운동을 추구하는 비영리단체다.

제주지역은 2005년 준비위가 구성됐으며 3년만인 2008년 5월 창립총회 이후 6월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이 법인으로 출범했다.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은 안전한 밥상을 주제로 5회에 걸쳐 밥상살림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일 친환경유기농매장을 개장하게 됐다.

개장식은 12일 오후 1시이며, 오후 3시에는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의 저자 박명숙씨의 '아토피를 잡아라'밥상강좌가 진행된다. 문의=712-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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