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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올림피안 올림픽 첫 메달 사냥 시동배드민턴 박성환, 김민정 등 6명의 전사 출격
김대생 기자
입력 2008-08-07 (목) 16:29:58 | 승인 2008-08-07 (목) 16:29:58

제주 섬소년. 소녀들의 대륙 정복을 향한 야망이 시작됐다.

제주의 올림피안으로 제주의 아들, 딸들이 사상 첫 올림픽메달 획득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주의 올림피안은 모두 6명. 역도의 김수경(23, 제주도청), 배드민턴 박성환(24, 강남구청)과 김민정(22, 군산대), 야구의 강민호(23, 롯데),축구의 수문장 정성룡(23, 성남 일화)과 오장은(울산 현대)이다.

2008베이징올림픽이 8일 오후 9시(한국시간)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제주의 올림피안 중 정성룡이 지난 7일 대 카메룬전에 출전을 시작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인 미드필터 오장은과 서귀포고 수문장 출신 정성룡은 오는 10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D조예선 2차전 강호 이탈리아전과 13일 마지막 예선, 온두라스전에 출전한다.

지난 2004아테네올림픽 5위에 오른 역도 김수경은 베이징대회에서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대회 역도부문 가장 나이 어린 선수로 출전, 제주의 뚝심을 전 세계에 보여준 그녀였다.  김수경의 최고기록은 지난 평가전에서 세운 인상 103kg과 왕중왕전 용상 131kg이다.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북한 박현숙이 합계 240kg을 들어올려 4위를 차지한 바 있어 메달권에 진입하려면 240kg이상을 들어야한다. 하지만 김수경은 최근 연습경기에서 240kg에 근접하고 있어 경기 당일 컨디션이 메달의 향방을 좌우할 듯 싶다. 김수경은 12일 베이징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 역사적인 올림픽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제주체육을 대표하는 박성환과 김민정이 10일부터 단식 64강과 복식 16강전에 나선다. 오현고와 한국체대를 나온 박성환은 10일 12시 10분 베이징공업대체육관에서  캐나다의 다베카 앤드류와 첫 경기인 64강전을 치른다. 특히 박성환은 32강전까지 무난히 통과 16강전에 오를 경우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중국 린단과 만난다.

'린다 킬러"로 통하는 박성환은 국제무대 경험에서 린단에 3승 2패로 앞서고 있어 16강전 경기가 메달 색깔을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김민정은 하정은(21, 대교눈높이)과 함께 10일 오후 9시 35분 중국의 두 지앙. 위 양조와 여자복식 16강전 일전을 펼친다. 김정은과 하정은은 현재 세계랭킹 13위로 이경원.이효정(삼성전기,세게랭킹 5위)조와 함께 여자복식에서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다. 동광교 3학년때 운동을 시작한 김민정은 제주여중과 제주중앙여고를 거쳐 현재 군산대 4학년에 재학중이며 중, 고시절 강해원과 조아라의 그늘에 가려 있었으나 항상 부지런하고 꾸준한 노력의 소유자로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도민에게 선사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주가 낳은 프로야구스타 강민호다. 강민호는 1,2차 예선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막판까지 가는 진통 끝에 베이징행  포수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 신광교와 포철중.고를 졸업한 강민호는 고교시절 전국대회 우승 등 아시아청소년대표로 활약했던 야구의 기대주다. 특히 올해 올스타 투표 포수부문 1위를 차지한 강민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우커슝야구장에서 미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홈팀 중국, 20일 네덜란드전까지 7개국과  예선리그를  펼친다.

 또한 올림피안 6명과 함께 문원배 도유도회장을 비롯한 오승우 도청 역도감독, 이복희 선수가 심판과 대표팀 감독과 트레이너로 참가해 제주체육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김대생 기자  bin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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