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윤덕상 조교사(41, 20조)가 개인 통산 500승 고지에 올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 윤덕상 조교사가 지난 17일 제 4경주에서 강성기수의 ‘국본’이 1위를 차지하며 영광의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윤덕상 조교사는 지난 1996년 5월에 데뷔해 12년 3개월간 통산 6150회에 출전, 1위 500회와 2위 633회를 기록하며 승률 7.77%, 복승률 17.62%를 보이고 있다.

통산 500승 달성 시상식은 오는 23일 11시 35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3층 경마개최위원장실에서 열리며 기념패와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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