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10일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 제주경주마 목장 교육장에서 제주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윤리(나눔)경영 실천과 직원들의 기부마인드 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홍렬의 Fun Donation(즐거운 모금)'이라는 제목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홍렬씨는 강의에서 “단체나 국가차원의 기부문화보다는 작지만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비율이 높아질때 비로소 큰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전 직원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3, 14일 양일간 경마는 시행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평일 환급을 시행하지 않고 17일부터 재개 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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