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취임식 열려

김광원(67) 전 국회의원이 제 32대 한국마사회 신임회장에 취임한다.

김광원 신임회장은 경상북도 울진군 출신으로 서울대와 영남대 도시계획학 석사로 주요 약력으로는 포항시장과 경상북도 부지사를 역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행정고시 10기 출신으로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제 15,16,17대 국회의원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은바 있다.

한편 취임식은 19일 오후 5시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10시 이우재 전 회장에 대한 이임식이 열린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5년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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