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기대회 삼양1장념팀 맞아 23-9 완승 거둬

남원2리 팀이 도내 게이트볼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원2리는 25일 제주천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 10회 한라일보기게이트볼대회 결승전에서 삼양1장년팀을 맞아 23-9로 누르고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구엄A팀과 봉성팀이 각각 3위에 마크했고 태흥2A, 어음2리, 월랑, 남원신광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원 2리는 이날 32강전에서 장애인팀인 파랑새팀을 11-7로 제압했고 16강전과 8강전, 남원제일과 태흥2A를 차례로 물리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남원 2리는 구엄A팀을 맞아 21-9로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이 대회 첫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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