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중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찾기 축제'

   
 
  ▲ 제주여자중학교는 27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주변에서 2008 청소년 문화존과 연계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찾기 축제' 를 열었다. 장공남 기자.  
 
   
 
  ▲ 제주여자중학교는 27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주변에서 2008 청소년 문화존과 연계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찾기 축제' 를 열었다. 장공남 기자.  
 
   
 
  ▲ 제주여자중학교는 27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주변에서 2008 청소년 문화존과 연계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찾기 축제' 를 열었다. 장공남 기자.  
 
   
 
  ▲ 제주여자중학교는 27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주변에서 2008 청소년 문화존과 연계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찾기 축제' 를 열었다. 사진은 화북교의 페이스페인팅. 장공남 기자.  
 
제주여자중학교가 교정을 벗어나 제주시내 구도심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제주여자중학교는 27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주변에서 2008 청소년 문화존과 연계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찾기 축제' 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주여중의 진행을 맡았으며 제주시교육청, 화북교, 제주문화예술재단 등이 참가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제주여중은 YP(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과 제주여중 오케스트라가 중앙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으며 동문로터리 분수대 인근에서 올바른 인터넷 사용 캠페인과 코스프레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교육청, 화북교, 제주문화예술재단는 각각 페이스페인팅·매직풍선 만들기(이상 화북교), 사랑티켓 홍보 부스 운영(제주문화예술재단), 교육투자사업 홍보 캠페인(제주시교육청) 등도 함께 진행됐다.

오지선 제주여중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며 "지역 연계 차원에서 학교가 먼저 지역 사회로 손을 뻗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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