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국내산마.  
 
퍼스트바이올린(모)과 리설인스트러먼트(부)의 자마가 최고가(7300만원)로 낙찰됐다.

KRA한국마사회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지난 30일 제주경주마목장 경매장에서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의 주관으로 시행된 2008년 제주 3차 국내산마 경매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제주 3차 경매는 2008년 국내산 2세마의 마지막 경매로 높은 관심 속에 총 51마리가 상장돼 30마리가 낙찰, 낙찰률 58.8%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모마 퍼스트바이올린과 부마 리설인스트러먼트의 자마가 7300만원의 최고가로 낙찰됐다.

한편 역대 최고가로 낙찰된 국내산마는 지난 3월 시행된 2008년 제주 1차 경매에서 1억 1000만원의 디디미의 자마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