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서 853농가 2123두 신청

제주지역 송아지생산안정 보전금은 2123두에 3억7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 3분기 전국 가축시장에서 송아지 평균거래가격이 147만5000원으로 송아지생산 안정기준가격인 165만원보다 17만5000원 낮게 형성됨에 따라 송아지생산안정 보전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제주축협 및 서귀포축협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보전금 신청을 받은 결과 853농가에서 2123두, 3억7100만원이 신청됐다.

보전금은 10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송아지생산안정보전금은 정부가 93.3%를 부담하고 지자체 및 계약자가 나머지 6.7%를 부담해 기금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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