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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의 골프 원포인트 레슨]근력과 유연성을 함께 길러야22.골프의 기초-드라이버의 비거리 늘리기
제민일보
입력 2008-10-19 (일) 17:44:30 | 승인 2008-10-19 (일) 17:44:30

 골프에서 비거리는 누구나 욕심을 내는 요소이다. 연습장에서는 부드럽게 힘빼고 스윙연습을 하다가도 필드에만 나가면 있는 힘껏 치는 것이 골퍼들의 습성이다. 그런 점에서 타이거 우즈는 당연히 우상이 될 수 밖에 없다. 혹자들은 타이거우즈의 스윙은 따라하면 안된다고 한다. 이유는 타이거는 훌륭한 스윙 동작을 보이지만 보기에도 어니엘스나 비제이싱 등의 탑프로들에 비해서도 엄청난 풀스윙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이 따라하다가는 OB나기 딱 좋은 스윙이라는 것이다. 자 그럼 어떻게 조금이나마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본인의 노력이 있다면 어느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림 1> 프로의 백스윙(탑)    <그림 2> 타이거우즈의 임팩트와 팔로우드로우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간단히 요약해 보겠다.

① 근력과 유연성을 키운다. 근력을 키우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골프를 치면서 근력운동을 하는게 쉽지 않다. 예전에 골프는 감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른 종목의 운동이나 웨이트 훈련은 해가 된다고 했지만 근력훈련이 골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됐다. 그리고 근력만 키우면 유연성이 떨어져 스윙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유연성도 함께 길러 주는 것이 좋다.

② 어깨를 충분히 돌려준다(그림 1). 초보자들은 주로 팔위주로 스윙을 하게 되는데 이는 파워와 정확도가 적절하지 않게 이뤄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백스윙 때는 스탠스를 조금 넓게 하고 어깨를 위주로 움직이고 임팩트 이후에도 어깨가 타깃 방향으로 적절하게 움직여야 한다.

③ 손목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손목의 사용은 클럽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단 손목을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면 잘못된 샷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롱 그립을 잡게 되면 손목이 자유롭게 하고 다운스윙에서 지연 히팅(손목을 늦게풀어짐)을 해서 클럽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④ 체중이동을 적절하게 한다. 최근의 스윙은 체중이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왼쪽, 오른쪽의 안쪽 허벅지 안에서 충분히 체중이동을 한다면 충분한 힘을 실을 수 있다. 몸통의 축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⑤ <그림 2>에서 처럼 임팩트 시에 왼쪽 벽을 만들고 왼쪽의 다리와 왼쪽 어깨를 수직 위쪽방향으로 올린다. 이 효과는 다운스윙의 클럽 속도를 올릴 수 있으며 임팩트 후의 오른손의 릴리즈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⑥ <그림 2>의 임팩트 후에 오른팔의 팔로우드로우를 길게 뻗어준다. 당구에서 밀어치는 기술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오른팔이 임팩트 후에 힘차게 릴리즈 되면 볼이 앞으로 더 구를 수 있다.

⑦ 정확한 임팩트를 한다. 골퍼가 중심점에서 좌우, 위 아래로 조금만 벗어나도 15야드, 조금 더 벗어나면 30~40 야드는 쉽게 난다는 것이 스윙 머신 기계로 중심점을 벗어나게 맞출 때 나온 통계 자료가 있다. 무엇보다도 스윗 스팟(sweet spot:정확한 임팩트지점)을 맞추게 되면 더 나은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다 충족시키기란 쉽지 않지만 천천히 연습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글=김성일 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사진=조성익 기자 ddung35@jemin.com
사진모델=최복영 크라운CC 골프아카데미 세미프로
사진촬영협조=중문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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