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4분기 기자단 선정.. 26일 시상식 포상금과 트로피 전달

제주경마공원 박훈(29,17조) 기수와 정성훈 조교사(43,14조)가 2008년 3분기 MVP로 선정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경마담당 기자단이 선정한 2008년 3/4분기 제주경마공원 기수.조교사 부문별 MVP에 박훈 기수와 정성훈 조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훈 기수는 3/4분기 중 총 160회 출전, 1위 17회로 승률 15.7%와 복승률 24.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정성훈 조교사도 총 114회의 소속조 말이 출전해 1위 23회로 승률 20.2%와 복승률 29.8%를 기록하고 있다.

MVP선정방법은 분기별 다승실적을 기준으로 기수와 조교사 각각 3배수를 선발해 5명으로 구성된 경마담당 가자단의 투표로 최종 MVP를 선정하고 있다.

3/4분기 MVP선정된 기수와 조교사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6일 2경주 종료후 제주경마공원 관란대 앞 시상대에서 열리며 각 MVP에게는 포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2008년 초부터 우수한 성적을 낸 기수와 조교사에 대한 MVP시상제를 마련해 성적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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