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배배드민턴 제주클럽, 마스터즈수영 숨비소리 우승

   
 
  ▲ 제 3회 김만덕배여성배드민턴대회 30대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황길자. 김지연(한라클럽)조가 김희경.김경자(2000)조를 맞아 강스매싱을 시도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국민생활체육 합기도 제주도연합회가 전국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연합회는 지난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 8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에서 종합우승 216점을 획득한 충청남도연합회에 이어 198점을 기록해 대회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3위는 158점을 얻은데 그친 강원도연합회에 돌아갔다.

또한 도내 66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한라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08김만덕배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여성배드민턴대회에서 제주클럽(1600점)이 종합우승을, 연동클럽(1400점)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한 제 12회 바블랏배국민생활체육 전도복식테니스대회에서는 조효익, 상형철 조가 양완수, 강용선 조를 6-4로 누르고 금부우승을 거뒀다. 또 은부우승에는 강기준, 김광수 조가 여자부우승은 이정은, 방명옥 조가 차지했다.

이밖에 제주시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 2회 제주도수영연합회장배마스터즈수영대회에서 숨비소리가 178점을 획득하며 칠십리(142점)를 30여점 앞서 종합 1위에 올랐다. S&S가 132점으로 종합 3위에 마크했다.

한편 제주도족구연합회가 주최한 제 12회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도족구대회에서 이어도족구단이 우미마매기를 2-1로 누르고 최강부 우승을 차지했고 한경족구단이 낙원족구단을 2-0으로 완파해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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