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 1경주 광명용사 기승 1위로 들어와

   
 
  ▲ 통산 300승의 장우성 기수  
 
장우성 기수가 기수 데뷔 9년 4개월만에 통산 300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제주경마공원 장우성 기수(30, 3조)가 지난 26일 일요일 제 1경주(900m,제주산마)에서 광명용사(2세, 숫말)에 기승해 결승선을 1위로 통과, 통산 300승의 고지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상 경주의 사나이’란 닉네임을 갖고 있는 장우성 기수는 지난 1999년 6월에 기수 데뷔, 통산 1930회에 출전해 1위 303회, 2위 232회 승률 14.8%, 복승률 26.1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대연 기수(38, 6조)는 통산 400승에 단 2승을 남겨 놓고 있어 이번주에 또 한 번의 대기록 달성이 예고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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