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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관광객 수치 증가 "실속없었다"전년 동기 12% 증가, 지난해 감소세 감안 2년전 5.7% 상승 그쳐
중국 14%·대만 82%·일본 4.7% 감소 등 외국관광객 22% 떨어져
김용현 기자
입력 2008-11-04 (화) 18:21:00 | 승인 2008-11-04 (화) 18:21:00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이 10% 이상 증가했지만 실속은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은 52만1682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46만3160명보다 12.6%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9월 중순께 태풍 '나리' 여파로 10월 관광객이 전년 같은달 49만3356명보다 6.1% 감소했다.

지난달과 2006년 10월을 비교하면 관광객은 5.7% 증가했다. 매해 관광객 자연증가율이 3.4%인 것을 감안하면 2년 누적 자연증가율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지난달 내국관광객은 47만747명으로 지난해 39만7399명보다 18.5%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2006년 10월 내국관광객 44만2495명과 비교해 2년전보다 6.3% 증가에 그쳤다.

제주 방문 외국관광객들은 지난달 5만935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6만5761명보다 22.5% 감소했다.

지난달 중국관광객은 1만7999명으로 지난해 2만1012명보다 14.3% 감소했고, 대만관광객도 2269명으로 지난해 1만3081명보다 82.7% 줄었다.

일본관광객도 4.7% 감소하는 등 제주관광의 주력 해외시장인  중국·대만·일본에서 모두 부진했다. 또 미국관광객도 3669명으로 지난해 4155명보다 11.7% 감소했다.

특히 외국관광객이 내국관광객보다 경제효과가 2~3배 높은 것을 감안하면 도내 경제효과가 관광객 유치수에 비해 반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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