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는 어린이기자가 직접 기사를 작성해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담은 학교신문이다.

어린이기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기자'를 표기해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담았다. 특히 이들은 어린이기자의 기사를 사진과 기사를 아기자기하게 배치하는 등  깔끔하게 정리해 눈길을 끈다.

격월간을 발행되는 학교신문은 국배판(A4) 신문 규격에 기본 2단으로 전면 칼라 인쇄해 사진 효과를 극대화했다.

신문의 앞부분은 저학년(1~3학년)들의 학급별 교육활동 등을 담았으며 고학년(4~6학년) 소식과의 연결고리는 영어·한자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빛누리 정보'로 채워졌다. 이어 고학년 학급별 소식에 이어 학부모들의 참여활동 등을 취재한 '광령 소식' 으로 꾸며지는 등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빛누리」는 언론 기능을 도입한 순수 어린이신문을 지향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참여와 상호교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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