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학생 단체 등 예약 쇄도

   
 
  ▲ 최근 개장한 제주경마공원 말 테마 파크골프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경마공원 말 테마 파크골프장이 도민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10월 17일 제주경마공원 경주로 안쪽에 도내 최대 규모로 설치된 말 테마 파크골프장이 장애인단체와 학생들의 신청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레져 스포츠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주도내 여러 단체와 학교로부터 이용문의 및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제주경마공원은 말 테마 파크골프장의 개장으로 이미 서울 등 지방에서 대중화 되어 있는 파크골프 열풍이 제주에서도 거세게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내 지적장애인복지협회와 서귀포장애인복지관, 제주외국어고등학교가 오는 11월 28일까지 예약을 마친 상태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