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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저가항공시장 '고객을 잡아라'제주항공 JJ요금제 신설 최대 50%할인에 특급호텔 할인행사도
진에어 가족운임제·에어부산 기업우대 프로그램 등 혜택 다양
김용현 기자
입력 2008-11-14 (금) 13:17:07 | 승인 2008-11-14 (금) 13:17:07

국내 저가항공시장이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다양한 요금혜택으로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JJ요금제'를 신설하고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제주-김포노선을 예약율에 따라 최대 50% 할인한다.

할인대상 항공편은 김포출발의 경우 일요일 모든 항공편, 월~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이후 운항편이다. 제주출발은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토요일 오후 2시이전 운항편에 대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이 제주그랜드호텔을 이용하면 숙박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업계 최초로 가족 운임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진에어는 지난 14일부터 직계가족 3인 이상이 같은 항공편을 예매하면 일반 운임의 10%를 할인한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도 제한 없이 운영돼 4인 가족은 왕복 기준으로 최대 6만16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업우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탑승객들은 에어부산의 기업프로그램 회원으로 가입하면 연중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가항공사들이 신규업체의 잇따른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고환율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도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요금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운임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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