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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수업료 미납률 전국 상위 '불명예' 언제쯤 벗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10월말까지 975명 미납
장공남 기자
입력 2008-11-19 (수) 21:57:49 | 승인 2008-11-19 (수) 21:57:49

제주지역 고교생들의 수업료 미납률이 매년 전국 상위권을 기록, 불명예를 떠안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8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를 분석해 7월까지 제주지역 수업료 미납학생이 1114명(전체 5.25%)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 수치가 제주지역 고교생들이 다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운데 10월말까지 975명이 여전히 수업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08년도 제주특별자
치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제주지역 고교생 수업료 미납학생은 975명으로 금액으론 7억1998만원이었다.

이는 전체 고교생 2만1203명의 4.60%에 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4분기가 남아 있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지난해 고교생 수업료 미납자율 1.40%(281명)에 비해 높은 미납자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 수업료 지원에 6억원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생 수업료 감면 등의 정책과 함께 미납 학생으로 대상으로 수업료 납부 독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고교생 수업료 미납학생은 281명으로  1억8536명으로 미납자율은 전체 고교생 2만54명의 1.40%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4일 세입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 수업료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서귀포지역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올 4분기에는 저소득층 학생 수업료지원과 장학생 수업료 감면 등의 정책을 펴 수업료 미납률 낮추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공남 기자  gongnam@chol.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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